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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3:18:56
  • 최종수정2017.03.05 13:18:56

영동세무서 관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이 3일 51회 납세자의 날 표창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세무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3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51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및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인과 소상공인 (모범납세자 3명, 세정협조자 1명)에 대해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 및 포상했다.

민원실 방문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관내 우수 기업인을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직접 납세자와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행사 후에는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에게 국세행정운영 방향 등을 소개하고,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태성 서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납세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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