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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4:17:22
  • 최종수정2016.04.21 14:17:22

진천군이 국화 원예활동으로 분재작, 현애작 등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국화 교육 장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농업인과 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국화품목별연구회 원예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화의 유형별 다양한 전문 기술 습득 교육을 통한 군민 정서 함양 및 삶의 질 향상, 원예치료 도입, 관광객과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월 2회 전문 강사 교육과 다양화 강의, 실습, 현지연찬으로 상시 작품 관리와 실습체계로 연중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 가을에는 교육생의 교육 참여율 제고 및 의욕 고취를 위해 1인당 분재작, 현애작 등 3~5점 내외 작품을 만들어 우수작품 시상과 국화연구회 작품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국화품목별연구회 중심의 소규모 행사를 추진하고 향후 농가 소득증대사업으로 접목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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