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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5:08:23
  • 최종수정2016.01.13 15:08:35

맹시일(왼쪽 세번째) 청주농협 조합장이 청주 용암복지관 사회복지사에게 고등학교 입학예정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농협 임직원 봉사모임인 한마음회(회장 손기순)와 협심회(회장 임상순)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합원 조손가정과 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용암복지관 사회복지사를 통해 교복을 전달했다.

이들은 2009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동복과 하복 1벌씩 2벌의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달식을 가졌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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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