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와 오송농협은 오는 11일까지 청주시 방서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청원생명 오송수박' 특판 행사를 한다. 농협 청주시연합사업을 통해 출하되는 청원생명 오송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과 '탑과채' 생산단지로 지정돼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 고정 출하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인재 오송농협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무게 6kg~10kg,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명품수박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오송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지역 9개 농협은 11일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황철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 오명문 교수 등 전문가 강의와 피해구조 접수를 통한 농업인 개별상담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병행됐다. 박종하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농협 이동상담실을 통해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과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1학년 신입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 강좌를 진행했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모두 더블어 같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이룬다'는 농협은행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날 김향림 농협은행 강사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금융거래 정보보호, 신용정보 관리, 금융사기 예방, 전자금융 활용방법 등 기본적인 금융지식 및 재테크는 물론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 및 증권 상식에 대한 이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하 지부장은 "국내 유일의 교원종합양성대학 입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재테크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우수 교원으로 성장 하기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농협청주시지부와 농협자산관리 임직원 10여명은 24일 가덕면 계산리 1구 이정길(55세) 농가를 찾아 고구마 캐기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청주보호관찰소 보호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200㎏을 전달했다. 농협과 법무부는 2010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인력지원을 통해 영농철 일손돕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충북공고 운동장에서 청주시 관내 농협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NH농협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농협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농협간·직원간·농업인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우택·노영민 국회의원과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종하 지부장은 "농협인 한마음 행사를 계기로 청주시가 명실상부한 명품 행복도시로 도약하는 데 농협인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시새농민회 50여명의 회원들이 20일 청주 미원면 금관숲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는 28일 면세유 불법유통 사전방지 및 농가별 면세유류 한도배정으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주시, 한농연 및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면세유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청주시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은 23일 청주시 강내면 연꽃마을 희망텃밭농장에서 고구마 밭 풀 뽑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는 9일 대회의실에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주시지부 관계자들이 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사회공헌을 위한 역할 제고를 다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농협 청주시지부와 옥산농협은 26일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세리나라구이다오모디노(48) 씨에게 가족들이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그녀는 2005년 남편 김연태(54)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옥산면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3대가 살고 있다. 또한 마을 봉사활동과 지역행사도 적극 참여하고 주위에서도 효행이 지극하다는 평판이 자자하다. 그녀는 "농협 덕분에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며느리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지부장은 "다문화 가정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청주시연합회원 50여명은 10일 독지가가 기증한 강내면 궁현리 농지 2천784㎡의 면적의 '희망텃밭농장'에서 고구마를 심었다. 희망텃밭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판매대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종하 지부장은 "'희망 텃밭농장'을 통해 농업인단체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행복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와 서청주농협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달 29일 청주시 송절동 사과농가를 방문, 사과 꽃순따기와 농장 주변의 폐비닐 수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농협 청주시지부는 지난 23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의 날' 행사장에서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쌀로 만든 백설기·꿀떡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는 11일 청주농협 회의실에서 청주농협 등 9개 지역농협 관내 농업인 19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소비자문제 상담과 이민여성 무료개명 지원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