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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허창구씨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소방행정발전과 국민안전 활동 혼신

  • 웹출고시간2015.11.06 12:27:42
  • 최종수정2015.11.06 12:27:44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 허창구(44·사진·소방위)씨가 소방행정의 질 향상과 각종 사고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에 노력해 9일 소방의 날 국민안전처장관표창을 받는다.

허씨는 1994년 소방에 들어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 왔다.

그는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고 같은 해 국민행복정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노유자시설 소급 소방시설 설치에 일일이 방문해 독려하는 등으로 100% 설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그는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국민의 공복으로서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상 정립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소입을 강인한 정신력으로 완수하는 책임감이 강한 공무원으로 잘 알려진 인물.

특히 신의와 성실로 직원 간 우애를 돈독히 하고 매사에 앞장서 귀감이 돼 왔을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성실한 대민봉사를 통해 민관 유대강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묵묵히 수행해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살리기 운동에 중추적 역할은 물론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을 다해 소방행정 발전에 진력을 다해 크고 작은 공을 수없이 세웠으며 화재현장에서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희생정신을 발휘, 전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소방홍보담당 때는 전반적인 소방 활동을 알리고 계절별, 시기별에 맞게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해 신문, 방송 등 언론사에 1천300여건의 보도가 되도록 했다.

허씨는 "소방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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