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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 열려

봉양읍 김순자씨 '박달재 부엉이 시계' 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5.10.26 10:43:54
  • 최종수정2015.10.26 10:43:54

캐릭터 관광상품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2015 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제천시 봉양읍 김순자씨의 작품 '박달재 부엉이 시계'가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관한 2015 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제천시가 캐릭터 관광상품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대상은 제천시 봉양읍 김순자씨의 작품 '박달재 부엉이 시계'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이현경 '오색비단', 은상은 안영순 '약초키홀더', 조미행 '한방복주머니', 동상은 곽인자 '박달이 금봉이 드림캐처', 전영선 '약탕기 파우치', 양혜영 '귀요미 한지'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입선은 안화순 '전통한복 장신구', 안종윤 '친환경 자작 LED', 이준우 '박달이 금봉이 한옥액자', 박향숙 '박달이 향초', 강미선 '가방걸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을 받은 '박달재 부엉이 시계'는 박달이와 금봉이의 애달픈 사랑을 지켜본 부엉이를 형상화 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50만원, 동상 3명 각30만원, 입선 5명 각1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제천시에서 기념품 구입시 우선 구매 지원, 시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을 통한 상품 홍보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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