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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2 15:15:07
  • 최종수정2015.10.22 15:15:07

정용희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장이 최성환 청주시 농업기반팀장에게 '2015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최성환 청주시 농업기반팀장이 22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시상하는 '2015 농산어촌 행복대상'에 선정됐다.

정용희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장은 회의실에서 최 팀장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 팀장은 농업기반시설 정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등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팀장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 지역개발과 도농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또 저수지 준설, 대형관정 개발 등을 통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해 올해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 중 각 지사별로 1명씩을 선정해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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