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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마라톤 대회 '성공예감'

8천700여명 참가신청, 지난 대회보다 1천여명 늘어

  • 웹출고시간2015.05.12 11:31:02
  • 최종수정2015.05.12 17:05: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8천657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 때보다 1천여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체육회에 따르면 풀코스 493명, 하프코스 1천779명, 10km 2천647명, 건강달리기 3천738명이 신청해 작년 보다 1천여명이 증가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왕복 풀코스를 순환코스로 변경해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와 제22회 음성군꽃잔치의 마지막 날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참가 신청자가 늘어난 주요 원인이라고 체육관계자는 밝혔다.

대회 준비를 위해 음성군은 마라톤 코스에 꽃길을 조성했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당일 잔치국수, 두부김치, 삶은 계란, 음성막걸리, 주먹밥 등 풍부한 먹을거리와 냉장고, 평면TV, 세탁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발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무료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마라톤 대회 리허설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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