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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7 15:12:37
  • 최종수정2014.01.27 15:12:37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을 위해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도매시장은 오는 30일~2월 2일 경매를 진행하지 않고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30일은 판매장만 운영한다.

청주시는 도매시장 내 명절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에 대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를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명절 전 도매시장 내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농업정책과 도매시장 담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 많아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설 전날을 피해 미리 구입할 것과 차량이용 시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건축규모 2만302㎡로 1988년 개장해 과일동, 채소동, 수산동 등 10개 동으로 456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 1천57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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