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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베어트리파크서 음악 즐기자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자보아일랜드 공연

  • 웹출고시간2013.10.31 17:13:11
  • 최종수정2013.10.31 18:23:49

베어트리파크의 2013년 가을 단풍길 모습.

ⓒ 사진 제공=베어트리파크
10월을 보내면서 곰과 나무로 유명한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에선 단풍이 절정이다.

요즘 수목원 입구 주차장에서는 여느해보다도 예쁘고 화려하게 물든 나뭇잎들을 스마트폰에 담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 베어트리정원과 산책길에는 은행나무 잎이 샛노랗게 물들었고, 반달곰 동산 주변과 카페 가는 길의 단풍나무 잎은 붉어졌다.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단풍,빛깔이 예쁜 화살나무 단풍도 매력적이다.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베어트리파크에서 공연하는 인디밴드 '자보아일랜드'.

단풍철을 맞아 베어트리파크가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웰컴하우스 옆 공연장에서 인디밴드 '자보아일랜드' 공연을 선보인다. 자보아일랜드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홍대앞 출신 4인조 혼성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곡인 폴라로이드를 비롯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 △송골매의 어쩌다 맞추친 그대 △제이슨 므라즈의 Lucky(럭키) 등 대중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044-866-7766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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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