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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 해병대 캠프 입소

극기훈련으로 도전 정신 고취
8~10일 1~2학년 526명 입소

  • 웹출고시간2013.05.07 16:1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 학생들이 ‘해병대 극기훈련’을 체험, 강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고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산고 1~2학년 526명은 8~10일까지 2박3일간 충남 태안의 청포대 썬셋 유스호스텔과 마린캠프에서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해병대 특유의 단결력과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느끼며 협력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 및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는데, 8일 입소식 후 제식훈련, PT체조, 등산, 레펠훈련, IBS훈련, 5분 스피치, 내무생활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규율과 통제 속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도전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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