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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9 20:0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논란을 빚던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편익상가 입찰과 관련, 청주시가 전격적으로 차순위 상인조합과 정식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안정화를 위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팽배.

특히 민선 5기 출범 후 수차례에 걸쳐 갈등과 반목이 제기됐던 상황에서 청주시가 적극 나서서 상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확산.

이와 관련, 상인조합측 한 관계자는 "입찰과 관련된 법적다툼 가능성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며 "이후 필요하다면 법인과 중도매인, 편익상가조합 등이 함께 시장활성화를 기원하는 자리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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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