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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실시

양명순 강사 '인터넷 과다사용 및 정보통신윤리의 올바른 지도'특강

  • 웹출고시간2012.10.25 17:5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는 25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충주YMCA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지원하는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위험성을 알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육은 충북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의 양명순 강사가 '인터넷 과다사용 및 정보통신윤리의 올바른 지도'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시간 관리와 인터넷 사용 습관을 배우게 됐다.

이유경 교장은 "학생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인터넷 및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있어 결국 학업과 건강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중산고는 지속적으로 이와 유사한 교육을 실시해 일상 부적응, 가족갈등, 학습장애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현재 수업시간의 일부를 할애, 전 교과 교사들이 인성교육을 실시 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형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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