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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8 14: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탄금중(교장 이종근)은 8일오후 3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김순옥(웃음치료사 1급) 강사를 초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

평생교육 중심학교인 탄금중은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학부모를 비롯, 보다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바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화목한 가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되살리기 위해 '웃음치료' 특강을 마련했다.

부모들이 웃음으로 가정 평화에 도움이 되고, 자녀들의 평화로 이어져 곧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 이종근 교장은 해마다 점점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학교 폭력문제에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여러 학교의 많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웃음의 긍정적인 효과와 웃음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등을 실감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쾌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탄금중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유익한 평생교육을 자주 실시,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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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