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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음성지사, 을지연습 현장훈련 실시

수리시설 재해시 응급복구 훈련

  • 웹출고시간2012.08.21 13:1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용대)는 21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적의 공습에 따른 수리시설 재난상황을 가상해 수리시설(용계저수지) 응급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시 실시간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요령과 응급복구방법 등을 사전에 점검 실시하는 훈련으로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금왕소방서 119구조대, 한전, 긴급복구동원업체, 지역주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훈련으로 이뤄졌다.

음성지사는 상황반, 대책반, 대처반 등 3개반을 편성, 연습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토의 및 강평 등으로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향후 수방대책 수립시 반영하기로 했다.

음성지사는 음성군내 31개 저수지와 양·배수장, 취입보 등 144개 수리시설물과 용·배수로 1천41km를 책임지고 있는데, 평시에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용대 지사장은"이번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비상시(전시 등)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풍수해 등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농업인들이 안전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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