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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5:2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용대)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과수농가들의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경우 지역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에 관정개발, 관로설치,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음성군으로부터 일괄수탁해 2007년 음성읍 용산·한벌지구를 시작으로 감곡면 문촌, 상평·영산, 오향·왕장·단평지구 등 4개 지구의 과수단지 606ha에 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음성지사 관계자는 "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관정개발과 관로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이 걱정 없이 영농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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