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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2 17: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터넷고등학교가 낮에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밤에 공부하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2012학년도 산업체 특별학급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과정(검정고시 포함)을 졸업(예정)하고 2인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자 등록업체에 근무하는 산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인터넷과로, 인터넷 상거래 관련 이론과 실무를 배우며 졸업 후에는 인터넷 관련 산업체에 취업하거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는 오후 5시40분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50분부터 5시20분까지 진행된다.

입학자에게는 정규 고등학교 학생과 동일한 신분이 보장되며, 병역을 연기할 수 있다. 대학 진학 때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충북인터넷고등학교로 중학교 졸업(예정)증명서나 검정고시 합격증 사본, 2012학년도 산업체특별학급 취학희망원 및 승낙서, 입학원서 등의 관련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터넷고교(219∼0320)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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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