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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1년 노인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 및 활성화 기여 인정

  • 웹출고시간2011.12.25 14:4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관장 이광훈)이 2011년 노인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과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23일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충주시 지역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맡는 일자리를 제공 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5월 자립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으로 (주)희망과복지가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고령자 직무 능력 강화 교육를 통해 올해 100여명이상의 고령자 인력창출에 기여했다.

이광훈 관장은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지금 충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의 안방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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