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재형 부의장 13~16일 중국방문

'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방문단' 단장 맡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한중 경제협력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1.07.12 16:1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이 '2011년도 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방문단' 단장을 맡아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홍 부의장 등 중국방문단은 중국 내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류제이(劉結一)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중국 서열 7위에 해당하는 리커창(李克强)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국무원 상무부총리, 중국의 정책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지도부로 꼽히는 왕양(汪洋) 광둥성 서기 등을 만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문제, 한중 경제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주중한국대사, 북경주재특파원단, 주 광주한국총영사 등과 오찬을 함께 하고 북경현대자동차, 광주개발구기업 등을 시찰한다.

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방문은 (사)한중친선협회 주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홍 부의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4명, 민주당 3명, 자유선진당 1명, 미래희망연대 1명, 민주노동당 1명 등 10명의 의원이 동행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