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20 19:0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완수 충남도 감사위원장 내정자

음성출신 이완수(58) 충남도 감사관이 20일 초대 충남도 감사위원장에 내정됐다.

충남도는 이날 이 감사위원장 내정자 등 개방형직위 임용후보자 4명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개방형 직위에 응모한 20명에 대해 선발시험위원회에서 경력 또는 업무실적 요건을 1차 검증한 후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 적격성심사(면접)를 통과한 11명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선발했다.

이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음성에서 태어나 지난 74년 음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충남도 등에서 총 37년을 근무했다.

이중 10년을 감사분야에만 근무한 감사통이다.

충남도는 도 총무과장, 감사관, 홍성부군수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그가 신설조직의 조기안정 도모와 합의제기관의 위상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