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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4 18:2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내수읍에 무료 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우창진주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오원봉)와 도원4리(이장 김성호) 주민들은 내수읍 도원리에 주민들이 무료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우창진주3차아파트 정문 옆에 6천600㎡ 규모로 조성된 얼음 썰매장은 이달 30이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300대의 썰매를 직접 제작해 무상 대여해 주고 있다.

오원봉 대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썰매를 비치해 어린이들에게는 겨울철 놀이공간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여가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썰매장 입구에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썰매장 폐장 후 모아진 성금으로 쌀과 위문품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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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