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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3 18:0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의 2011년도 첫모임을 지난 11일 청주 리호관광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

올해는 '수출실적 2배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해외시장정보 및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수출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비즈니스외국어교육, 해외지사공동운영, 전담 수출자문단 운영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중소기업 수출신장에 기여할 계획.

특히 올해는 충주소재 (주)대하한과(대표 임영숙)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 수출기업인모임'을 별도로 구성·운영키로 결정.

한편 올해로 5년차가 되는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는 매월 1회 정기모임과 소그룹별 멘토·멘티를 구성해 분임토의를 갖는 등 업종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중심의 활동으로 주목.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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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