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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3 13:2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이는 여성의 폭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기반구축과 여성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춰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군은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대비 39% 늘어난 6천480만 원으로 여성취업과 부업의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기술교육지원,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및 연수비와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여성주간행사,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주간행사를 기념하는 여성한마당큰잔치 사업은 작년대비 25% 증액된 2천만 원으로 기념식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 가족노래자랑, 다문화 가족 합동결혼식 등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한다.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은 작년대비 52% 증가한 2천900만 원 사업비로 녹색성장과 인식개선, 성폭력예방 등 각 여성단체 특성화된 사업을 펼쳐 청원군 여성의 권익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원군 여성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청원군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소양 및 전문성, 리더의 자질 등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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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