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1.12 11:1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보조금 2억5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사업비가 2천만 원 미만이면 전액 지원하고 2천만 원 이상이면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최고한도 지원액은 5천만 원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공동주택 단지는 5년 이내에 같은 사항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그밖에 위해방지 등을 위해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이용시설이고 인근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