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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6 13:5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해 올해 10대 현안사업을 선정,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10대 현안사업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오송단지 조기 안정화 종합대책 추진 △청원·청주통합 기반 조성 △연 1억 원 이상 소득농가 1천호 양성 △초정지역 종합관광개발 △'행복한 효도청원'만들기 △2011 청원생명축제 성공 개최 △맑고 깨끗한 물 공급과 수질 개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청원 미래지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이다.

군은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송·오창·옥산 등에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장입지 수요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오송단지의 정주여건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오송단지 조기 안정화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청원·청주통합 기반 조성을 위해 통합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에 의한 축제속의 통합을 실현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과 민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 1억 원 이상 소득농가 1천호 양성을 위해 대상 농가별 맞춤형 새 기술사업 보급과 농가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초정지역 종합 관광개발을 위해 상반기에 초정 문화공원을 완공하고 하반기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복한 효도청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효도은행 청원노인종합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노인 섬김이 사업, 노인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2011 청원생명축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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