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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2 13:2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직원들이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잇따라 표창을 받았다.

최상연씨(43·기능8급)씨는 민원과에서 주민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군 인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사실조사, 도로명주소와의 지번불일치 주소정리 등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강외면사무소 방영균(33·행정8급)씨도 국책기관의 이전 및 대규모 아파트의 건립 등으로 증가된 주민등록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제증명 업무 등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지사상을 받았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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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