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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올 한해 상복 터졌네

38개 부문 수상 14억6천만 원 인센티브

  • 웹출고시간2010.12.30 12:0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올해 총 3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두 14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등 중앙단위 평가 29개 부문과 도 단위 평가 9개 부문에서 최우수 10개, 우수 22개, 장려 6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0억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창의·실용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민간분야인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해 3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38개 부문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 실·과·소에 축하 떡을 돌리고 새해에는 더 많은 수상을 다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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