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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30 12:0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2010 청원군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

최우수 건축물로는 녹십자 오창공장, 우수 건축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의약연구동, 오창읍 양청리 소재 심천재 단독주택이 뽑혔으며, 군은 이들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14개 작품(단독주택 9점, 공장, 연구소, 학교, 주차빌딩, 근린생활시설 각 1점)을 접수받아 심사를 벌였다.

군 관계자는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시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건축물이 관내 곳곳에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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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