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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2 19:4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정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원군협의회부회장(54)과 강중규 청원군협의회 복지분과위원장(74)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 부의장과 강 위원장은 제14기 출범식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원군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2일 청주 흥덕구청 2층 회의실에서 오장세 부의장으로부터 의장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들은 주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소에 통일간담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군부대병영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여론을 조성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통일교육으로는 평화통일골든벨, 평화통일염원등반대회 및 강연회, 평화통일교육에 앞장섰으며, 평화통일정책을 적극 홍보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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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