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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특구 지정 위해 각계 전문가들 '한자리'

충북도 16일 토론회…아시아솔라밸리 조성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0.12.15 16:3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학·연·관 태양광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도가 추진 중인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과 아시아솔라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키로 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16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 홀에서 '충북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시종 지사와 남창현 원장, 산·학·연·관 태양광 산업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충북의 태양광 산업의 위상 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 태양광산업 발전과제 및 전략 방안'(안형근 지경부 태양광에너지 PD)과 '충북 태양광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설명'(김경용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한국 태양광산업 위상과 충북의 역할'(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임동건 교수(IAE 태양광분야 한국대표)의 사회로 황수성 지경부 신재생에너지과장, 허훈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그린반도체 PD, 금만희 다쓰테크 대표이사, 김광호 청주대 태양광연구소장, 주문정 전자신문 그린데일리 부장, 전자정보센터 손현철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 비전 달성과 기반 마련 및 중부권 태양광사업 특구 지정을 위한 분위기 조성,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 및 태양광 종합 지원센터 유치 당위성 등이 확인 될 전망이다.

한편 충북지역은 전국 셀, 모듈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신성홀딩스, 한국철강 등 60여개의 태양광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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