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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14 16:4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내수새마을금고(이사장 변장섭)가 전국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금고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내수금고는 평생교육사업으로 'MG푸른문화센터를 지난해 11월부터 금고회관 3층에 개설하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색소폰교실과 요가교실, 민요교실, 문예교실, 바둑교실, 탁구교실 등 7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좋은 이웃 봉사단'을 지난 2008년 4월 주부회원 60여명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부회원들은 매월 1회 방문 봉사활동은 물론 경로 위안잔치를 열고 지역 각종행사의 자원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제42차 임시총회에서는 내수읍 경로당에 780만 원, 북이면 경로당에 570만 원 등 총 1천35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충북지역 공제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변장섭 내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 같은 성과는 모두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이 한데모여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민에 사랑받는 내수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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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