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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13 19:0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엘디티(www.ldt.co.kr 대표 김철호)가 LED Driver I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디티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LED 조명 시장을 겨냥, 가정용 및 산업용 전반에 걸쳐 적용이 가능한 2종(LD1610, LD1611)의 LED 조명용 Driver IC 개발을 완료했다.

LD1611은 외부 FET를 사용해 50W 이상의 제품에 주로 적용이 되며, LD1610은 FET 내장형으로 20W 이하 제품에 외부 FET 없이 최종 제품 구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2월부터 본격 양산을 진행하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주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LD1610, LD1611 IC는 기존 조명용 LED Driver IC보다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지며 EMI 노이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LED 조명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라 시장의 반응도 클 것으로 업체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김철호 엘디티 대표는 "회사의 신성장 LED 관련 Driver IC 15종 이상을 이미 양산 중이며,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LED 조명용 IC의 경우 빠른 시일 내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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