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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9 20:2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화학의 협력사로 LCD의 부품과 화학재료를 생산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네패스가 전경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눈길.

'2010 동반성장주간' 개막식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네패스는 5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TFT-LCD Color Filter용 Blue Color Paste를 공동 개발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

특히 올해 대·중소기업협력대상에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총 82개 기업에서 92건을 응모하는 치열한 경쟁속에 선정돼 업체 관계자들의 희색이 만연.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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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