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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정보대학, 수시2차 경쟁률 6.9대 1

간호과 20.7대1 기록…보건계열 강세 여전

  • 웹출고시간2010.12.01 20:2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동정보대학 교정

극동정보대학(총장 류정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 6.9대1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2차 모집에서 전통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학과들의 강세는 올해도 여전히 이어졌다. 간호과는 일반전형에서 15명 모집에 290명이 지원해 20.7대1을, 치위생과는 특별전형에서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대1, 물리치료과는 일반전형에서 16.9대1을 기록해 두 자리 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극동정보대 관계자는 "이번 수시 2차 모집의 경우 29개 학과에서 443명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총 3천60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이 6.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시1차 모집에 비해 전체 경쟁률이 2.5배 이상 높아진 수치이며, 안정적인 취업이 보장된 보건계열의 강세가 올해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극동정보대학의 2011학년도 입시일정은 수시 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가 12월 8일,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 성적이 발표(12/8)된 뒤인 12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극동정보대학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1577-3310과 홈페이지 http://ipsi.kd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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