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전·충남 153명 서울대 수시 합격

수시 도입 이후 최다...대전과학고 13명

  • 웹출고시간2010.12.13 19:2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대전·충남지역 고교 출신의 경우 합격자가 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대전시 및 충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대전 84명, 충남 69명이 합격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대전의 경우 지역균형 전형 32명, 특기자 전형 46명, 기회균등 전형 6명이며 충남에서는 지역균형 전형 23명, 특기자 전형 33명, 기회균등 전형 1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학교별로 보면 대전에서는 과학고 13명, 외국어고 7명, 서대전고 6명 등 38개 학교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8개 학교는 합격자를 내지 못했다.

충남의 경우 공주 한일고 11명, 충남과학고 7명, 공주고 6명이 합격했다. 공주사대부고를 비롯한 12개 학교는 2명 이상의 합격자를 냈으며 천안여고를 비롯한 17개 학교에서 1명씩 합격했다.

시 단위에서는 공주에서 가장 많은 30명이, 군 단위에서는 당진과 예산에서 5명이 각각 합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충남 학력 뉴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교사를 선발하는 등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 최준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