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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8 14:4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제56시험지구인 옥천고등학교입구엔 후배들이 이른 아침부터 진을 치고 수능선배들의 합격기원을 위한 각종 격려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대학수능시험 제56시험지구인 옥천고등학교입구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후배, 학부모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옥천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옥천고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사탕 등을 준비했고, 100여명의 후배들이 징,꾕과리로 응원해 '등급이 오르면 아내가 달라진다' , '수능대박' 등의 격려문구가 쓰인 손팻말(피켓) 들고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옥천군은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군 직원들과 옥천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나와서 교통 지도와 음료도 제공했다.

한편 제56시험지구 제1고사장인 옥천고에는 청각장애 수험생이 있어 특별관리실에서 청각장애시험지로 응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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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