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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0.11.21 14:3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0 전국 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253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을 선정,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2005년부터 도입된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 거점보건소로 지정돼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등과 지역특성화사업으로 한방장수마을, 중풍 없는 건강백세마을, 한방관절염예방교실, 양·한방비만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 속의 한의약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접목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실천하는 한·양방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으로 군민들이 기쁨과 건강이 넘치는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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