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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7 19:2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사)대한노인회 청원군지회장배(지회장 조충구) 그라운드 골프 창립 대회가 17일 노인복지마을 그라운드골프구장(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7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최됐다.

청원군지회는 노인들의 건강과 활기 넘치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 6월 동호회를 구성하고 경기를 가져왔다.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모아 만든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청원군지회 관계자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창립대회를 개최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활성화시켜 전국대회 출전 등 노인 회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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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