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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7 00:3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지역 내 수출중견 및 초보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환율 변동대비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위한 수출중소기업 세미나를 17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회장 박광호)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신규 진출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려는 도내 50여 수출중소기업 대표와, 중진공·신보 등 수출유관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수출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이 국제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장의 '한류시대의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과, 미·중 환율갈등 등 국제적 환율갈등 요인증가로 불안해지는 환율변동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전략'과 '한·페루 FTA 협상타결 의의 및 기대효과'에 대한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애로를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민화 중소기업 전국 호민관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세미나가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 회원사와 충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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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