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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4 15:3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재난관리추진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특히, 재난 예보·경보시설에 의한 신속한 사전대비 시스템과 취약분야에 대한 시설물 보강 및 방재시설의 자동화 시스템구축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수해 대책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위험표지판과 통제시설물을 설치하고, 위험지구 지역 내 주민과 공무원간의 긴급연락망 유지, 배수문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하천범람과 홍수에 적극 대비한 결과다.

이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으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소방기관과의 협력체제 유지, 휴일특별기동근무반 운영과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등도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09년도 자연재해 사전대비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재난대응의 성과를 나타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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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