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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제천 합동분향소 찾아

구랍 31일 퇴임, 민간인 신분으로 첫 활동 제천 방문

  • 웹출고시간2018.01.02 15:49:55
  • 최종수정2018.01.02 15:49:55

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2일 오후 제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하고 메모를 남기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충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2일 오후 제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내년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박경국 전 위원장이 구랍 31일 충북지사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물러났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에게 묵념 후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그는 "이처럼 큰 사고를 겪은 유가족들과 제천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한다"며 "사고 후 처리가 명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보은 출신인 박 전 위원장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안전행정부 차관 등을 지낸 행정통으로 자유한국당 유력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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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재민(主權在民) 지방분권시대 열자"

[충북일보] 정부가 올해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 분권 로드맵 실행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월 초 권역별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 정리해 로드맵(안)을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의 시작은 헌법 개정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방분권, 자치분권의 주체임에도 대통령 임기를 결정하는 권력구조 개편 개헌에 관심이 쏠려있다. 본보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 교수는 대통령직속 중앙인사위원회 자체평가위원과 충북지방자치학회 회장, 충북행정학회,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에 기여해 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헌법개정 국민 투표가 예고돼 있다. 지방분권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지방분권 개헌의 목적과 중요성은? -지방분권은 지방자치의 전제조건이다. 그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지방의 특성을 살린 지방정부운용이라기 보다는, 중앙정치권의 지방통제수단으로 지방자치를 실시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 불어 닥친 촛불 민심은 두 가지 방향에서 국가개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