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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장관 제천 합동분향소 찾아

유가족대표들과 간담회 후 장보기 행사까지

  • 웹출고시간2018.01.29 17:22:36
  • 최종수정2018.01.29 17:22:36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과 유가족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제천을 또 다시 찾았다.

김 장관은 이날 시청에 들러 현황을 보고받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과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류건덕 유가족 대표는 벽면에 내걸어 놓은 화재 현장 사진을 설명하며 안타까웠던 순간을 되뇌었다.

이어 김 장관은 유가족대책위원회 사무실로 이동해 이 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권대윤 신임 충북도소방본부장 등과 함께 유가족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인근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은 김 장관은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경기 상황을 살펴봤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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