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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화재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 기해야"

국무총리, 행안부·소방청·경찰청 긴급 투입

  • 웹출고시간2017.12.21 20:08:09
  • 최종수정2017.12.21 20:08:09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분들에 대해서는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소식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은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이어 "특히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주민 대피 안내, 건물 내 수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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