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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1 20:45:03
  • 최종수정2017.12.21 20:45:03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오후 3시 53분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 화재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중앙과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서울 출장 후 곧바로 화재현장에 이동해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으로부터 피해상황 및 구조상황을 보고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148명(소방 113, 경찰 15, 기타 20)의 인력과 36대의 장비(지휘차 2, 펌프 8, 탱크 3, 화학 3, 구조 4, 구급 7, 기타 8)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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