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화재 참사 진상 조사단 제천 방문

유가족 면담…지원 대책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8.01.17 16:58:31
  • 최종수정2018.01.17 16:58:31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제천화재참사진상조사단이 18일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참사원인 규명을 위해 제천을 찾는다.

황영철 단장을 비롯한 함진규 정책위의장, 박덕흠 충북도당 위원장, 권석창 의원, 홍철호 의원, 유민봉 의원 등 단원들은 이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화재 피해자 유가족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조사단은 유가족 지원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면담 후에는 제천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참사로 이어진 의문점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참사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화재 참사 피해 대책 등에 대한 유가족의 요구사항은 조사단이 현장에서 수렴한 뒤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