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용한 제천방문, 화재참사 사후처리 대책 발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제천지역 발전 견해 피력
사후책임 외면하고 화재원인 책임 전가한 이시종 지사 질타

  • 웹출고시간2018.03.21 17:56:33
  • 최종수정2018.03.21 17:56:42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화재참사 사후처리 등 다양한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 밝히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바른미래당 중앙당 '인재영입 1호'인 신용한(49)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제천을 방문해 지역 발전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제천화재 참사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하며 발전대책의 상당부분을 화재참사의 사후처리 부분에 할애했다.

특히 이시종 도지사 책임론을 주장한 같은 당 오제세 의원의 비판을 인용하며 "형식상 말로 책임지는 부분 이외에 과연 어떤 부분의 책임을 실질적으로 부담했는지 당당하게 밝히라"고 촉구하며 이시종 지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해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치러낸 제천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로 시작한 그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적 자산들은 승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화재 참사의 원인으로부터 미진한 사후대책에 이르기까지 '그 나물의 그 밥' 소리를 듣는 지역 기득권의 구태나 낡은 행정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우려하며 이제 충북도 지역 기득권 '마실정치'를 과감히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갈 때라고 피력했다.

특히 '재난특별교부세' 지원 확대 정부 촉구를 포함해 충청북도 차원의 지원확대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 화재참사 이후 냉각된 제천경기 활성화와 정상화 지원, 종합병원급 시설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추진, 충북소방의 현장대응인력 근무시스템 개편,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과 거점별 재난대응 체인 재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건설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원과 '한방힐링아카데미' 관광인프라 건설 등을 약속하며 CEO 출신으로서 끈끈한 대기업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으로 정부, 청와대와의 업무 공조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그는 제천화재 참사 유가족 및 소방관들을 각각 만나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와 위로를 건넸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유행열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북일보]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급 고위직이다. 충북의 모든 지자체에서 선출직을 제외한 2급 이상 고위직은 6~7명 정도에 그친다. 더욱이 청와대는 권부權府)의 핵심이다. 그래서 청와대 구성원들은 쉽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간혹 예민한 문제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간 15주년을 맞은 본보가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지역 출신의 유행열씨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다. 유 행정관은 인터뷰에 앞서 정무수석실의 양해를 얻었다고 했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사안은 최대한 자제했다. 선거와 관련해서도 기본적인 입장만 들었다. ◇청와대 근무 소감은.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국정 운영의 전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청와대인 만큼, 다른 부처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사례와 지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담당했나. "정무수석실 소속 자치분권비서관실에서 자치분권 업무를 맡았다. 자치분권 업무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작업을 말한다. 중앙의 권한이 워낙 방대하고 강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