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학생이나 부모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6일간)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올해 1학기 졸업예정자, 2021년 하계 및 2022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하고 이어 부족 인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은 비대면 자체 추첨 방식으로 다음 달 13일 군 인터넷방송 사이트(http://tv.eumseong.go.kr)를 통해 생중계한다. 자세한 일정은 추첨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근무한다. 근무 조건은 약 175만 원(일급 7만3천280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043-871-3167)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강동대학교가 25일 오전 11시 음성 강동대학교 에서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 재직했던 최혜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한 대학 내 사회적 가치 구현의 첫걸음을 떼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그간 연구 개발한 대학 내 일자리 사례를 통해 강동대학교에 장애인 직무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대학교는 2019년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 사업')'에 선정돼 장애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에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실습강의실을 마련하는 등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대학교 장애대학생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장애와 청년이라는 이중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고용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대학생에게 최적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과 강동대학교는 협약 이행을 위해 △장애대학생 인력풀 구축 및 인적 자원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3일까지 2022년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올해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0일 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복지재단 등에서 8시간씩 근무하며, 1일 7만3천280 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www.jp.go.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세대를 우선 선발하며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내달 16일 오후 2시 증평군청 기록관에서 무작위 전산(비대면)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043-835-3216), 읍(043-835-3264), 면(043-835-3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등에 배치될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참가자를 오는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인 23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을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47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정한 뒤 잔여 인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선발한다. 하계 아르바이트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https://alba.cheongju.go.kr)와 진천군(https://naver.me/xRcOod5P)의 경우 각 학생근로활동 신청 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 4~29일이며 1일 8시간(점심시간 별도) 기준 8만2천61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천 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겨울방학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 규모로 1년 전에 비해 400명이나 증가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은 7월 근무 500명, 8월 근무 5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먼저 오는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25명, 읍·면특례 48명, 특정근무지 37명, 일반 200명을 선발한다. 특히 특정근무지 전형은 이번에 추가된 유형으로 농업기술센터, 왕암동 소재 기관, 흑석동 소재 기관 근무 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23일부터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보조, 환경정화(청소)활동, 코로나 방역지원, 민원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이어 오는 8월에 실시되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가 많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번에 꼭 채용되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보다 규모를 키운 채용박람회가 청주에서 열려 구직자 3천여 명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청주시는 19일 청주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Go Go Go! Start Again'을 주제로 '2022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이 주관했다. 채용박람회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3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고용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년도 행사보다 채용인원이 대폭 늘었다. 박람회 현장엔 ㈜테스트테크, 유니메드제약㈜, ㈜네페스아크, 코리아솔라㈜, CJ푸드빌㈜, ㈜오뚜기 등 63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 업체 외에 48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현장·비대면 참가 111개 업체의 채용규모는 총 1천303명으로 지난해 670명보다 2배로 늘었다. 또 전년과 비교해 생산직 외에도 연구원, 사무직,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특히 청주 소재 기업 비율이 65%에 달해 지역…
[충북일보] 음성군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18일 금왕읍 소재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고용노동부·충북도와 함께 추진했다. ㈜서림하이팩, ㈜진성바이오 등 2개 업체와 구직자들이 참여해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군은 위기산업군(전기·전자) 이·전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고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발굴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직자 취업 지원과 채용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간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군은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3-871-3635 ~ 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총 25명의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이며,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328원이 적용된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도서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되며, 취업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6월 2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참여자는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 배치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형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신청자격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정부주도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없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제천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완화된 기준은 2차 참여자 신청·접수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2차 참여자 집중신청기간은 9~13일이며 이후에도 신청접수는 가능하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소케어(어린이공원지킴이), 노장케어(장애인 안부확인서비스), 공동주택 재활용선별사 등 3개 사업으로 440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된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제천시니어클럽(646-1665),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652-313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일자리 사업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르신은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하루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활동할 경우 최대 27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8일 청주시 소재 대성여상에서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을 위한 필기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필기시험에는 서류심사에 합격한 총 382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5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올해도 농업·농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농축협 동시채용에 지원했다"며 "모든 채용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농협 채용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앞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시교육청과 사전협의를 해야하고,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기준을 위반해 채용한 해당 사립 사무직원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페널티가 적용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인사 운영의 투명성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침은 사립학교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 취지와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준을 반영했으며,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정원, 임용, 권익 보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신규 채용 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위해 6가지 원칙을 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립학교 또는 법인이 사무직원을 채용하려면 △신규 채용 시 시교육청과 사전 협의 의무화 △공개채용의 원칙 △세종시교육청, 학교 누리집 등 두 곳 이상 공고 △채용 심사위원 구성 시 이해관계인 배제 △외부위원 5분의1 이상 위촉 등의 6가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지침에 따라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채용한 사무직원의 인건비는 지급
[충북일보] 충주시는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네팔 틸롯타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7명의 계절근로자를 인삼, 담배, 복숭아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번기에 단기 체류, 5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34개 농가 102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해 최종 16개 농가 47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무부에 도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는 지자체의 관리와 운영 능력, 인권 보호 체계와 농가별 신청 인원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 인원을 확정했다. 이달 말 국내 입국을 앞둔 이들 네팔의 계절근로자는 농가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상 없으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농촌인력 중개센터, 관계 기관 ·단체와 지속해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충북일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주최한 '13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됐다.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도종환(청주 흥덕) 국회의원,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기봉(SK하이닉스청주사업장 기성)씨는 철탑산업훈장을, 박견우(깨끗한나라노동조합장, 전국화학노련충북지역본부의장)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노동자 62명은 충북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206명의 도내 근로자에게 정부·자치단체·기관 표창이 전수됐다.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상징인 노동절 132주년을 축하한다"며 "새로운 정부의 노동정책을 견인하여 노동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에서 "노동자들이 흘린 신성한 노동의 땀방울이 '일등경제 충북'을 만드는 근간이 됐다"며 "도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산업안전 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업을 앞둔 구직자를 위해 추진 중인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만 15세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충주 소재 기업에 면접 응시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또 실제 취업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과 같은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도 이용할 수 있다. 정장의 스타일과 사이즈는 개인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의상 외 소품까지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대여는 방문과 택배방식으로 수령하며, 택배로 수령할 경우 최소 7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1회 3박 4일로 1인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접수 마감된다. 신청은 신분증, 면접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면접정장무료대여 사업이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이 정장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취업에 성공할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난달 29일 제132주년 세계노동절(5.1)을 맞아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 음성군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권정희 충주시의회 부의장, 김진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충주·음성 지역 노동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노동 열사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충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 충주시지부 윤상현 씨가 한국노총위원장 표창, 충주시청 공무직(환경관리원) 김병구 씨와 음성군 소재 우지막코리아 목익수 씨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동화약품 전경숙 씨 등 30명이 충주시장 표창, HB 김진선 씨 등 15명이 음성군수 표창, 삼일C&S 이재준 씨 등 6명이 충주시의회의장 표창을 받는 등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근로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도 최초로 자체 예산 10억 원을 들여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노인과 장애인·아동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실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노소케어(어린이공원지킴이), 노장케어(장애인 안부확인서비스), 공동주택 재활용선별사 등 3개로 구분해 총440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로 기초수급자(생계급여),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타 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르신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접수는 2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백신접종확인서를 지참해 제천시니어클럽(646-1665)나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652-313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전년 대비 540개가 증가한 총 3천452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천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중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충북일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이 예정됐는데 코로나19가 심해지며 취소됐어요. 당장의 소득을 위해 아르바이트하고 있어요." 오랜기간 지속된 청년 취업난과 청년 소득·주거빈곤 등은 현재 정치, 경제를 비롯한 사회의 주요 화두다. 충북지역 청년(만19~34세) 인구는 26일 주민등록 인구 기준 28만3천21명 이다. 도내 전체 인구 159만7천484명 가운데 17.7%를 차지한다. 충북 청년층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양호한 경제참여율을 보여왔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20~30대의 타지역 유출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추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켰고, 청년간 불평등도 높였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경영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신규 고용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취업준비생들은 더욱 좁아진 취업문도 문제지만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취업 준비 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포럼을 통해 발표한 '청년층 불평등 현황과 과제: 노동시장, 소득 및 자산을 중심으로'를 살펴보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 활용…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3일 최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지역 내 도입농가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갖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이날부터 지역 농가에 곧바로 인력을 배치·투입했다. 시는 매번 농번기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으로 농작물 재배 및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8년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로 고용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한 계절근로자와 농업인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하고자 2019년 필리핀 팍상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2020년부터 계절근로자를 추가 모집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며 중단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올해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E-8(5개월) 비자로 입국
[충북일보] 코로나19 이후 약 2년간 충북지역 자영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 감소가 두드러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도소매, 음식숙박의 자영업자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미시자료를 이용한 충북 자영업자 급감 현황 및 요인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 도내 자영업자는 2018년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2018~2021년 상반기 중 연 평균 4.0%씩 감소했다. 동기간 전국 감소율인 1.4%보다 2.6%p 높다. 이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011~2018년 중 연평균 5.4%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9년 이후 연평균 17.7%씩 급감했다. 충북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비중은 2018년 대비 2021년 11.5%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감소폭이 크다. 전국 평균 감소율은 5.5%다. 전체 자영업자 수가 줄어든 가운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 감소는 자영업자 업황이 악화됐음을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경기 위축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폐업하거나 고용원을 축소시켜 고용원이 없는 자영
[충북일보] 인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보은읍 성족리(이장 김홍래)에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성족리에서 오는 7월까지 한지공예, 목공예, 대추 디저트 만들어보기 등 6개 프로그램을 11회에 걸쳐 펼친다.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성족리는 장류 콩을 많이 재배한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성족리 주민이 화합하고, 노인 소일거리 사업이 소득 창출과 사회적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보건소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인 간호사 1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남자의 경우 병역 또는 면제자 등이다. 채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주요업무로는 사업 참여자의 건강정보 수집을 통한 건강 상담과 관리, 모니터링 등으로 채용 시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또는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 또는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은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업 준비 공간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여성 2~5인으로 구성된 3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발굴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연구를 추진한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513개 지방소재 기업 중 68%가 지방소멸 위협을 느끼고 고충으로 51%가 인력확보를 문제로 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를 통해 산·학·관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 문제를 개선할 정책 발굴연구를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상천 시장은 최근 열린 2022년 맞춤형 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연구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청년 외부유출 파악과 제천 정착 방안 △산·학·관 인력채용 MOU 체결방안 △지역 대학·기업 상생과 인구정착을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 새로운 제천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방도시 소멸 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산·학·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그 과정에 제천시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LH 임대아파트 10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아파트를 직접 찾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알선, 구직신청 접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아파트 방문 일정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관리사무소 내 마련된 일자리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