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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함께 걸어볼까요·"정원축제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서 27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3.05.23 13:45:07
  • 최종수정2023.05.23 13:45:07
[충북일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3 노근리 정원축제'를 개최한다.

이 재단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2023 노근리 정원축제'는 청소년 인권 보드게임, 숲 해설과 환경 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또 각종 먹거리, 프리마켓, 체험 부스를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영동중학교 댄스 동아리와 유원대학교 밴드 '파죽지세'의 공연, 중·장년층의 웰빙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열고, 축제장 모습을 찍어온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근리 정원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지 못했던 이 축제는 규제를 완화한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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