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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등학교, '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 운영

SW·AI 교육 인프라 취약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5.23 13:42:36
  • 최종수정2023.05.23 13:42:36

단양고 꿈에 날개를 다는 WINGS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에 참여해 SW·AI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우송대학교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를 지난 22일 마무리했다.

단양고교는 자율형 공립고·기숙형 고교·선진형 교과교실제·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인문계 고등학교다.

단양고가 위치한 단양읍에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편이다.

다만 심한 학력 편차와 학교 주변의 SW·AI 교육 인프라의 취약으로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과 미래에 대한 목표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꿈에 날개를 다는 WINGS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부족한 SW·AI 교육에 흥미와 창의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8일과 22일 이틀간 총 8차시로 이뤄졌다.

특히 우송대학교 디지털 교육 센터와 연계해 핑퐁 로봇, 휴머노이드, Go1 교구를 활용한 파이선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함양하고 전공 적합성이 우수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도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닥친 학생들에게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체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SW·AI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우송대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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