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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대표발의

  • 웹출고시간2023.05.23 09:53:49
  • 최종수정2023.05.23 09:53:49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지연 상황에 대한 유감과 세종의사당 및 제2집무실이 기존 계획대로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 이후 2건의 연구용역과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국회 운영위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착공이 연기된 상황이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최원석 의원은"수도권 집중현상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필수적인 선결과제"라며"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560만 충청인들의 염원으로 정쟁의 도구나 협상의 목적, 그리고 각종 이해관계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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